개성만점의 다양한 교통수단들이 열심히 맡을 일을 하며 사이 좋게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서울시티'.
'꼬마버스 타요'는 이제 막 시내버스로서의 자격을 얻어 운행을 시작한 새내기이다.
아직은 매사에 서툴지만, 훌륭한 시내버스가 되겠다는 의지만큼은 누구 못지않게 강한 '타요'는 같은 버스 친구들인 '로기', '라니', '가니'와 꼬마 택시 '누리', 경찰차 '패트'를 비롯한 다양한 자동차 친구들과 함께 '서울시티'의 버스로 활약하면서 매일 매일 조금씩 성장해 한다.